맛집17 강릉시 금학 칼국수 후기 친구와 강릉 여행을 갔을때 갔었던 곳에 대해이야기 하려고 한다개인적으로 이때까지 장칼국수는 먹어본적이 없었다친구에 권유로 같이 가게된금학 칼국수는 웨이팅이 정말 길었다일부러 11시 반 조금 넘자마자 간거였는데도!우린 장칼국수와 콩나물 비빔밥을 먹게 되었다생각보다 콩나물 비빔밥은 매우 단촐했다맛은 양념장 넣고 먹으니 꽤나 괜찮았다솔직히 뭔가 비주얼은 좀 그랬는데한입 먹어보고 어?! 싶었다엄청 맛있는건 아니었는데 계속 입에 들어왔다면도 간이 젤베어있었고,괜찮네! 하고 보니 이미 국수를 모두 먹은 뒤였다다음에 강릉에 가게 된다면 최소 한번은 더 갈거 같다 2024. 11. 27. 광흥창역 옛맛 서울 불고기 후기(이전 되기 전 후기) 여기 맛있는데 올려야지 하고 아직 있나?했는데 광흥창역 쪽으로 이전한 모양이다사진을 보니 이전하기 전에 찍고 먹었던 것 같지만어쨌든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지금은 이 간판은 아니다여긴 아침에도 번호표를 나눠줄 정도로 까딱 몇 분 늦으면하염없이 웨이팅 걸리는 곳이다회전은 빨라서 다행이지만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밑반찬은 단출한 편이다어차피 나는 야채는 잘 안 먹기도 하고…가족들은 잘 먹더라소고기 뭇국이랑 갈비탕을 시켰다위에서 찍은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양이 진짜 엄청나다선착순으로 끊을만하다하루 종일 이렇게 팔면 남지도 않을 듯개인적으로는 갈비탕이 좋았다다른 가족들은 뭇국이 더 좋다고 했다가까이만 있으면 자주 갈 텐데소스에 찍어먹는데 먹어도 먹어도 고기가 계속 나온다심지어 고기 간도 제대로 잘 배어있다글을 올리.. 2024. 11. 26. 송파 입분식가정집 후기 이번엔 입분식가정집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여긴 꽤 오랫동안 떡볶이를 먹으러 갔었는데한우소대창 떡볶이가 아주 맛있다2층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여기는 올라가는 길은 조금 협소하다안은 생각보다 넓은데때를 잘못 맞추면 웨이팅이 걸리기도 한다그래도 주문하면 금방 나오긴 한다반조리 형태로 나오고대창이 제법 괜찮게 나온다여긴 튀김도 맛있다개인적으론 간장에 튀김을 찍는 걸 좋아하지만떡볶이에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딱이다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떡부터 먹으면 되는데 대창에 부드러움과고소함이 섞여서 더 맛있다쿨피스 시켜서 같이 먹으면 참 맛있다여긴 자주 오는 곳이라다음에도 그다음에도 자주 갈 것 같다 2024. 11. 25. 속초 조개상회 후기 사진 정리를 하려다 몇 년 전 방문했던조개상회 사진이 있어오늘은 조개상회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시일이 꽤 많이 지난 거라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다생각보다 조개 상회 외관을 보면 그냥 조개구이집인가 보다하고 지나치게 되는 비주얼이다저 때 버스로 호텔을 갔어야 했는데시간이 너무 많이 뜨기도 했었고 배도 고파서우린 조개 구이 집으로 들어갔다생각보다 티브이에 자주 나왔던 집이었는지여기저기 티브이에 나왔던 것을 홍보하고 있었다우리는 4단으로 주문을 마쳤다저땐 여름이었고 오후에 접어드는 낮이라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조개구이를 먹는 동안사람이 계속 증식하듯 늘어났다개인적으로 조개구이를 좋아하는 터라꽤나 자주 먹는 편인데 여긴 치즈들이 듬뿍 올라가서좋았다.처음엔 조개들 양이 좀 적은 건 아닌가?싶긴 했지만 막상 .. 2024. 11. 22. 속초 엑스포점 상남자 스테이크 후기 가끔은 그런 날이 있다외지로 여행 간 상황이지만 파스타나 스테이크 같은 게 당기는 날날씨도 좋고 산책 겸 속초 청초호 쪽에서 돌아다니다스테이크란 간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갔다사람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1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웨이팅 할 때 시간이 남아 간판을 찍어보았다역시 시간이 남아야 뭐라도 하게 된다음식은 세 개를 시켰다하나는 크림파스타, 쉬림프부챗살 스테이크,철판 숙주 볶음이었던 거 같다칼이 매우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다중식도처럼 생겼는데 미니미라 소품에 큰 관심이 없는나도 가지고 싶었다맛은 평범한 크림 파스타에 그 맛이었다새우가 보기보다 탱글 하니 맛있었다내가 음식들을 얕봤던 걸까 이 날따라 배가 불렀던 걸까이날은 음식 세 개를 시켜 일부가 남았다후기 들을 뒤늦게 보고 양이 많았구나 나는걸 느꼈다파.. 2024. 11. 21. 을지로 골목집 후기 을지로 골목집에 갔던 후기를 적고자 한다 낮에도 웨이팅이 제법 있는 곳이다 낙곱새가 당겨서 갔었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콘치즈다 은근히 콘치즈는 만드는 게 쉽지만 맛이 고루 있기 힘들다. 그런데 여기는 콘치즈가 맛있더라 비주얼이 정말 괜찮다 입맛을 자극하는 빨간색, 빨간 맛 당면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가서 좋았다 밥도 대접밥으로 나오는데 여기 부추가 아주 예술이다 대접밥에 부추랑 김가루, 낙곱새 양념 늘 넣어서 비벼먹는다 오래전에 갔던 곳이지만 침이 절로 고인다 육전은 사랑이다 육전은 자칫하면 계란맛이 너무나 거나 살짝 비릴 수가 있는데 여긴 육회가 제일 맛있었다 다음에 육회 때문에 다시 가고 싶을 정도다 육회에 파채도 나오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여긴 파채가 나오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2024. 11.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