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정원에 갔다 온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이날은 매작과 만들기 체험을 하고
밥을 먹기 위해 리정원으로 향했다
가족들과에 식사라 나름 괜찮은 곳이 없는지 서치 하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방송에 나온 적이 있는지 모니터로 쉴 새 없이
영상을 틀어대고 있었다
앞에는 고기를 숙성 중인지 많은 고기들이 줄지어 있었다
배가 크게 고픈 상태는 아니었다
밑반찬이 나왔다
나의 첫 소감은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나오네? 였다
적당히 입맛을 돋꿔줄 찬을 먹고 있으려니
큼지막한 고기 덩어리들이 불판에 올라가고
작은 야채들이 꼬챙이에 찔려 불판에 같이 올라왔다
생각보다 양이 적은가?
싶어서 먹고 더 시키기로 했다
두 번째 고기가 나오고 나서
다 익은 고기를 안 찍었던 게 기억이 났다
고기는 적당히 육즙을 품고 있었고 담백했다
그리고 처음에 시켰던 고기는 적은 게 맞았나 보다
두 번째 고기까지 금방 클리어했으니 말이다
마지막은 역시나 볶음밥이다
살짝 눌은 볶음밥이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가격표를 보고 아.. 생각보다 가격이 있는 곳이네?
했지만 직원들이 친절했고
고기도 잘 구워주어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또 갈지는 글쎄…
거리가 멀어서 집 근처에 생긴다면 가볼 거 같긴 한데
너무 멀어서 또 가긴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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