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월식탁은 평소에도 혼밥을 하거나 친구와 밥을 먹으러
자주 가는 곳이다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웨이팅이 길어지는 곳이다
메뉴는 대략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고
한상차림처럼 각각 나오기 때문에
타인과 함께 숟가락 젓가락을 맞대는 걸 꺼려한다면
최적에 선택이다
이것은 내가 시킨 메뉴는 아니었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꼬막비빔이었을 것이다
이거는 본메뉴는 아니고 잡채를 추가로 시켰었던
구성이다.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삼삼했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구성이다
나는 무월식탁에 가면 바비큐 보쌈으로만 먹는다
적당한 윤기에 고기가 아주 맛있다
다만 양이 약간 대중없다
어떤 날은 양이 괜찮은데 어떤 날은 양이 줄었나?
싶기도 하게 나온다
이날은 괜찮게 나왔을 때의 사진인데
양만 균일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맛은 있고 자주 갈만한데
지난번 친구들 끌고 갔을 때 어? 줄었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가 맛은 있다
추천한다
'맛집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실석촌호수점 그로어스 후기 (3) | 2024.11.18 |
---|---|
강남역 감성 타코 후기 (1) | 2024.11.17 |
서대문구 리정원 연희점 후기 (0) | 2024.11.15 |
대전 벽돌집(벽돌곱창) 후기 (1) | 2024.11.14 |
왕십리 누룽지 통닭 후기 (0)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