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잠실점 런치 후기

간만에 아웃백을 가기로 했다
2만원 쿠폰이 생겼기 때문이다
아웃백은 오후 3시까지 주문을 마칠경우
런치로 먹을수 있는데
런치로 주문할 경우
좋은 이유는 본메뉴를 1개 시킬 경우


식전빵 + 스프 + 본 메뉴 + 에이드 + 커피
가성비가 내려온다


투움바와 갈릭스테이크를 정하고 에이드를 고르며
부시맨 브레드를 주문했다
나는 보통 부시맨 부레드를 시킬때
블루치즈와 초콜릿을 추가했는데 이날은 주말이었고
웨이팅이 많은 날이라 시간이 좀 걸렸다

부시맨브레드 언제와~~

할무렵 친절한 서버분이 요즘 이렇게 많이 드신다며
망고스프레드와 초콜릿이 같이 들어간걸 추천해주어
새로운 조합에 눈을 떴다!!

Tip: 보통 식전 빵을 먹을때 블루치즈와 초콜릿만 추가하는데 (초콜릿+망고스프레드) 추가 강추

다음으로 스프!

분명 처음에 서버가 설명해줄때 양송이 스프와 ㅇㅇ스프가 있다고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본 목적은 양송이였으므로 이하 패스!


아웃백에는 두명이서 갔는데 사진은 스프가
왜 하나뿐이냐면
하나는 샐러드로 변경했다
그리고 치킨핑거(+2900원)를 추가했다


샐러드도 돈을 추가하면 더 큰 샐러드를 받을수 있다만
본인은 채소파가 아닌 강경 육식파로써
작은 사이즈 샐러드에 만족했다


tip : 스프 하나는 샐러드로 교환하고 치킨핑거 하나 추가

처음 샐러드가 나오면 이렇게 나온다
(((작고 소중해)))
주위에서 채소는 안먹니? 할때
아닌데? 아닌데? 채소 먹었는데? 라며
생색은 낼수 있는 사이즈

스테이크는 갈릭립아이를 시켰다
사이드는 두개를 고를수 있었는데 오지치즈 후라이 쿠폰은 2만원 쿠폰과 중복사용이 불가했기 때문에
하나는 라이스 또 다른 하나는 감자튀김으로 골랐다
그리고 감자에 오지치즈반을 추가하면
오지치즈를 굳이 시키지 않아도 오지치즈후라이를
먹을수 있다.


tip: 사이드 감튀에 오지치즈 반(+3900원)추가

다음은 대망에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 근본 중에 근본 메뉴다
매운것과 오리지날을 고를수 있는데
나는 오리지날 투움바를 선택했다


그리고 처음 시킬때 파스타 소스를 많이 주시고
따로 달라고 요구하면 처음부터 같이 조리한 투움바 소스를 얻을수 있다
투움바는 먹다보면 면이 소스를 흡수 하기 때문에 떡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중간에 추가하면
끝까지 촉촉하게 먹을수 있다


여기서 처음에 시키지 않고 뒤늦게 추가 할 경우
새로 만들기 때문에
기존에 투움바 소스와 따로 놀수가 있고
새로 재공되는 소스가 묽을수 있다


tip: 투움바 소스는 처음 주문시 소스를 많이 해서
따로 달라고 하기

다음은 에이드인데 망고와 유자를 시켰다
특출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다
에이드를 다 먹으면 리필을 탄산으로 주문 할수 있는데
제로 음료도 있으니
당이 걱정되면 나중에
탄산으로 리필 할때 제로로 달라고 하자




커피는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한뒤
부시맨 브레드(1인 1개)씩을 챙겨서 결제한다


가격이 더 내려가는 쪽으로 결제하는게 좋은데
보통 아웃백 쿠폰 + 통신사 할인 + 카드 할인 결제
+포인트 (3000점부터 사용 가능)
+(아웃백 상품권을 세일할때 구매해서 결제 할경우
더 저렴하게 먹을수도 있다)
챙길수 있는건 다 챙기자


tip: 아웃백 쿠폰 발급은 적어도 하루는 걸리므로
회원가입 등은 전날 미리 만들어두자